타노시이 : 관저동 텐동 맛있는 곳
타노시이
대전 관저동 편하게 텐동으로 한끼
관저동 텐동 맛집 다녀왔습니다.
#타노시이
이름은 좀 어려워도
맛 좋고 사장님도 넘 친절하셔서
기분좋게 먹고온 곳입니다 ㅎㅎ
🍤관저동 텐동 타노시이
🍤관저동 타노시이 위치
관저동 타노시이는 관저동 먹자골목에 위치해 있습니다.
🍤관저동 텐동 타노시이
🍤관저동 타노시이 외관
타노시이 깔끔한 검은색 외벽으로 되어있습니다.
간판이 일본어로 되어있어서
눈에 바로 안띄긴 하더라구요.
전용주차장은 따로 없어서 골목주차해야합니다 ㅠ.ㅠ
🍤관저동 텐동 타노시이 내부
🍤관저동 타노시이 내부모습
관저동 타노시이 내부모습입니다.
공간은 길쭉하고 좁은 편인데
공간배치를 알차게 잘해놓으셨네요.
다찌석도 있고 테이블도 있습니다.
타노시이 내부는 단정하고 차분한 가정집 또는
동네 카페같은 분위기여서 마음이 편했고
간단하게 점심식사할때 들르기에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관저동 텐동 타노시이 메뉴
🍤관저동 타노시이 메뉴판
심플한 관저동 텐동집 메뉴판입니다
매운소스와 기본소스를 선택할 수 있는데
저는 당연히 기본소스로 했구요!
베조쓰 오더
타노시이 텐동(11.0)
에비텐동(13.0)
테라생맥 300ml(4.0)
텐동두개와 생맥주 작은거 한잔 주문했어요.
차를 놓고가신다면 하이볼이나 생맥을 꼭 드시기 바랍니다.
튀김이라 맥주랑 환상궁합일뿐더러
맥주가 느끼함을 싹 잡아주거든요-ㅎㅎ
🍤관저동 텐동 타노시이 셀프바
🍤관저동 타노시이 셀프바
입구쪽에 있는 타노시이 셀프바를 가보니
와사비, 절인고추, 다쿠앙(흰단무지)과
소스통이 놓여있었어요
이 소스는 매콤한 간장소스인데
테이블에 있는 간장소스랑은 또 다른 맛이더라구요.
🍤관저동 텐동 타노시이 텐동
🍤관저동 타노시이 타노시이텐동
저렴한 가격의 기본텐동이에요
타노시이 텐동 구성:
새우2 우엉 꽈리고추 연근 가지 단호박 팽이버섯 온천계란
간단한 구성이지만 부족함없이 충분히 양이 많았구요.
개인적으로는 한접시 다 먹기 힘들정도로 너무 배불렀어요...ㅋㅋㅋ
텐동 먹는법!!
같이주는 작은 접시에 따끈한 튀김을 덜어낸뒤,
그릇 안에 담긴 밥과 타레소스, 계란을 비벼줍니다.
테이블마다 타레소스가 있어서
타레소스양은 조절할 수 있어요.
취향에 따라 와사비를 넣어도 맛있습니다. ☺️
타노시이 텐동은
기본텐동이지만 새우튀김이 두개나 들어가있어서
아아주 만족스러웠어요.
다시 가도 저는 타노시이텐동을 시킬듯합니다.
🍤관저동 텐동 타노시이 새우텐동
🍤관저동 타노시이 에비텐동
에비(새우) 텐동입니다.
에비텐동에는 새우가 네개나 들어가있어요!
다른 구성은 타노시이 텐동과 같습니다.
에비텐동 구성:
새우4 우엉 꽈리고추 연근 가지 단호박 팽이버섯 온천계란
저는 요 팽이버섯튀김이 제일 맛있더라구요.
잘게잘게 나뉜 버섯이 하나하나 잘 튀겨져있다보니
바삭한 식감이 대박이에요.
잘 부서져서 주변이 지저분해지는 게 단점인데 ㅋㅋㅋ
너무 맛있음..!! 집에서도 해먹고 싶은 맛
🍤관저동 텐동 타노시이 생맥주
🍤관저동 타노시이 테라생맥주
사실 텐동이 튀김+밥 조합이다 보니
뒤로갈수록 느끼해지는 건 어쩔 수 없거든요.
그럴 때 이렇게 생맥 한잔 쫙 들이켜주면
다시 맛있게 먹을 수 있음 😎
텐동 먹을 때 맥주는 필수템입니다 여러분
관저동 타노시이에서는 테라 생맥도 판매중이에요-
술을 먹을 수 없다면 탄산음료,
혹은 와사비를 밥에 넣어 같이 비벼도 좋습니다 ㅎㅎ
텐동 처음 먹으러 갈땐
밥+튀김을 같이 먹는다니 살짝 낯설었는데...
막상 먹어보고 나면 바삭바삭한 튀김과
촉촉한 밥이 이렇게 잘어울릴수가 없어요!ㅎㅎ
가끔씩 엄청 땡겨서 멀리까지 먹으러 가는데
이제 멀리갈필요 없이
타노시이로 먹으러 가면 될거 같습니다.
*타노시이에서는 장국와 밥은 부족하면 추가가 가능합니다!
🍤관저동 텐동 타노시이 영업일
🍤관저동 타노시이 영업시간
매일 11:30 - 21:00
(14-17시 브레이크타임
20:40 라스트오더)
🍤관저동 텐동 타노시이 총평
🍤관저동 타노시이 총평
관저동 타노시이 사장님 정말 친절하셨어요 ㅎㅎ
먼저 맛괜찮으신지, 밥이나 장국 더 필요한지 여쭤봐주시구..
계속 웃으시면서 응대해주셔서 넘 기분 좋았어요!
저는 친절한 가게를 좋아하고
불친절한 곳은 맛이 있어도 다시 가기 싫어하는 스타일이라
타노시이에서의 식사가 아주 만족스러웠답니다 ☺️
바삭하게 잘튀겨낸 텐동과 소스의 적당한 달달함도 좋았어요.
제가 양이 적은편이라 양은 오히려 좀 많다 싶었습니다. ㅎㅎ
가격대도 부담스럽지 않아서
점심시간에 가볍게 먹으러 가기도 좋을 듯 합니다.
관저동 텐동 찾으신다면 타노시이 한번 들러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