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마동 온랑 : 온랑쟁반, 온랑전골, G코바 뭐가 맛있었는지 써보는 후기

갈마동 온랑

소박하지만 깔끔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한식바

수육, 전골에 막걸리 한잔 하기 좋은곳

전통주, 막걸리, 소주, 맥주까지 먹을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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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마동에 온랑이라는 술집이 새로 생겼더라구요.

 

갈마동 온랑은 수육과 전골메뉴가 메인인

한식 안주 위주의 술집인데요.

 

아직 다녀오지 않으신분들을 위해 후기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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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마동 온랑 영업시간은

월요일~토요일

오후 5시부터 새벽 1시까지

일요일은 휴무

 

참고로 갈마동 온랑 예약은 5인 이상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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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마동 온랑 외관

크리스마스 스티커로 유리가 잔뜩 꾸며진 저곳이 바로 갈마동 온랑입니다.

#갈마동온랑

 

갈마동 온랑 내부모습

갈마동 온랑 내부사진

갈마동 온랑 내부모습입니다.

주말 저녁 5시 오픈때 갔는데 빈 자리들이 몇시간 지나니 바로 차더라구요.

 

갈마동 온랑은 내부가 넓거나

인테리어가 아주 힙한 건 아닌데

테이블 간격이 적당하고, 테이블과 의자는 깔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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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마동 온랑 메뉴

갈마동 온랑 메뉴판

갈마동 온랑 가격

갈마동 온랑 메뉴판입니다.

1차로

온랑쟁반(23000원)

온랑전골(24000원)

두가지 메인메뉴를 시켰어요.

갈마동 온랑에는

전통주와 막걸리도 있지만

소주, 맥주도 있어요. ㅎㅎ

요즘은 소주 맥주를 안파는 감성술집도 많더라구요ㅠㅎㅎ

저희는 갈마동 온랑에서

백련 미스티(9000원) 시켜봤어요.

 

백련미스티를 섞기전에

위에 뜬 맑은 술을 먼저 조금 맛보았어요.

맑게 마시는 것도 맛있더라구요 :)

 

그다음에 섞어서 따르는중.. 누구보다 공평하게

온랑 전골(24000원) 나왔습니다.

온랑전골은 맑은 국물 전골이네요.

겨울에 최고의 메뉴인 것 같아요.

 

 

양배추, 부추, 두부, 버섯, 콩나물, 고추가 들어가있고

뽈살이 있네요.

갈마동 온랑 온랑전골에는 어울리는 간장소스도 함께 주시는데

요거랑 같이 먹으면 맛있어요.

온랑쟁반(23000원) 나왔어요.

사진에선 양이 되게 많아보이는데

실제로 봤을 때는 적다는 느낌이 들어요.

근데 또 먹으면 배부르답니다. ㅋㅋㅋ

 

 

온랑 쟁반 정말정말 맛있었어요.

약간 달콤한 간장 양념인데

평범한듯하면서 마약처럼 계속 손가는 소스의 맛...ㅎㅎ

#갈마동온랑

김포특주(8000원)도 시켜봤어요.

15%의 도수로 그렇게 낮지는 않지만

달달하니 잘 들어가는 술이에요.

주류중에는 추천하고싶은 메뉴에요.

갈마동 온랑

#온랑쟁반 과 #온랑수육 두개 다 먹어봤는데

저나 친구들은

온랑 쟁반에 대한 평가가 더 좋았어요.

제 추천메뉴는 온랑쟁반!

양이 좀 부족해서 G코바(10,000원)

추가 주문했어요.

사이드메뉴로 되어있지만

양을 조금 늘리고

메인메뉴로 나와도 좋을 것 같은

G코바..

익히아는 그 지코바 맛인데

당연히 존맛탱ㅋㅋㅋ

갈마동 온랑 G코바

보통맛으로 시켰더니 맵지 않고 좋았어요!

맵찔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온랑 위치

갈마동 온랑 총평

:★★★★

아늑한 분위기와 맛있는 안주,

다양한 술로 만족스러웠던 갈마동 온랑.

직원분들도 친절하셨어요.

그리고 진짜 중요한거...

화장실도 내부에 있음...ㅋㅋㅋ 겨울엔 중요하자나여 특히★

다만 인테리어는 쏘쏘였어요.

음식양이 많지는 않지만 맛있고,

가격이 적정하게 책정되었다고 생각해요.

또 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