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프롬나드 : 한적하고 분위기 좋은 공주 길목의 독채 카페 / 프롬라떼, 넛트레인 + 휘낭시에 먹어본 후기

프롬나드

조용하고 한적한 공주 길목의 감성카페

시그니처 커피 메뉴가 맛있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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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로운 주말을 이용한

공주 나들이 다녀왔어요.

아직 덜 유명하고 방문자가 적은 듯한

'프롬나드' 후기를 적어봅니다.

 

 

 

 

 

 

공주 프롬나드 주차

공주 프롬나드 주차는

전용 주차장이 있어 매우 편리했어요.

주말에 갔지만 아직 한적한 주차장.

 

 

 

 

 

공주 프롬나드 외관

공주 프롬나드 카페의 외관은

붉은 벽돌로 된 건물이라 눈에 잘 띄었어요.

제가 간 날은 날이 흐려서 사진이 예쁘게 안나와 아쉽습니다..

 

야외석도 있어서

날좋은 날은 붉은 벽돌 배경으로

야외에서 사진 찍으면 잘 나올 것 같네요.

 

 

 

 

 

공주 프롬나드 메뉴판

(커피, 음료)

공주 프롬나드 적당히 심플한 메뉴들

저는 시그니처 음료인

프롬라떼(6.0)와 넛트레인(6.5)을

한잔씩 주문했어요.

 

 

프롬라떼: 생크림/연유 베이스 + 에스프레소

넛트레인: 넛트 베이스 + 에스프레소 + 밤크림

 

 

 

 

공주 프롬나드 메뉴

(디저트, 베이커리)

당근케이크(5.5), 카라멜파운드(4.5), 바닐라 까눌레(3.0)

소금초코 휘낭시에, 밤 휘낭시에, 츄러스 휘낭시에

(2.7~3.0)

휘낭시에 종류가 많았는데

저는 츄러스 휘낭시에를 골랐어요.

 

 

 

 

 

공주 프롬나드 내부모습

공주프롬나드

음료 만드시는 곳 앞에도

조금 자리가 있고

프롬나드 안쪽에 자리가 많이 있었어요.

공주 프롬나드 주말에 갔는데도

사람이 많지 않아 한적-하니 너무 좋았습니다.

돌바닥으로 된 자리도 있었어요. (실내입니다.)

공주 프롬나드는 자리가 다 예뻐서

어느 자리에 앉아두 기분 좋을 것 같아요.

여기 앉을까 고민하다가 그냥 통창쪽으로 자리를 잡았어요.

 

 

 

공주 프롬나드 담요

공주 프롬나드 와이파이

 

담요와 와이파이 센스 (❁´◡`❁)

공주 프롬나드 내부에

식물도 군데군데 놓아두셔서

분위기가 더욱 좋았어요.

 

 

 

츄러스 휘낭시에, 너트레인, 프롬라떼

 

주문한 메뉴가 나왔어요.

시그니처인 너트레인과 프롬라떼,

츄로스 휘낭시에.

시그니처 음료들은

다른 음료에 비해 양이 적어요.

(메뉴판에도 적혀있어요.)

하지만 후회 없을만큼 맛있었어요.

 

 

 

공주 프롬나드 너트레인

너트레인은 올려진 밤크림을 한번 먹어보래서

먹어봤는데 달달꼬숩 정말 맛있더라구요

섞어먹으니 에스프레소도 잘 어울렸어요.

고소한 맛 + 단맛 = 최고 :-D

프롬라떼는 굉장히 진했어요.

그렇다고 쓰거나 하진 않고 매우 달아요.

카페인+당이 완전 충전되는 느낌.

하지만 너무 진해서 조금 부담스러울수도...

 

두 개의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를 고른다면

저는 너트레인으로 하겠습니다

( ͡° ͜ʖ ͡°)

 

츄러스 휘낭시에

포실포실한 휘낭시에 속 식감이 좋았어요.

너무 단것만 시키지 않았나.. 싶긴 해요..

 

 

 

 

공주 프롬나드 위치

 

 

 

 

 

공주 프롬나드 영업시간

 

월요일, 화요일 휴무

수-일 11:00 - 19:30

18:50 라스트 오더

 

저녁 7시반까지만 영업하니 참고하세요 :)

 

 

 

 

공주 프롬나드 총평

사실 저는 카페인을 못먹지만...

토요일에 시그니처 음료가 너무 궁금해서

잠 못 잘 각오하고 시켰거든요 !

그런데 너트레인과 프롬라떼 모두 너무 맛있어서

기분 좋게 먹고 왔어요.

내부모습도 모던한 듯 하면서도

시골 풍경과 조화롭도록

돌과 나무를 적절히 매치한 것이 독특하고 예뻤어요.

비록 카페가 웅장하거나 베이커리류가 엄청 많거나

그렇지는 않지만...

주차도 편하고 음료도 맛있어서

한번쯤 다녀올만한 카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