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맛집 : 바릇, 바다뷰 해물라면, 거제 분위기 맛집

바릇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거제도의 해물라면 맛집 <바릇>입니다.

 

거제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여행지인데요.

바다 색깔도 예쁘고 볼거리도 많고 먹거리도 많고여유로워서 별거 안해도 행복해지더라구용

 

 

 

 

그럼 출발!

 

거제맛집 바릇 영업시간

 

매일 10:30~20:00 (19시 주문 마감)

매일 14:30~15:00 브레이크타임

 

브레이크타임이 매우 짧네용 ㅎㅎ

 

+거제맛집 바릇은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답니다

 

거제맛집 바릇 외관

외관이 감성 넘쳐요.

특히 연식이 엄청나 보이는 차 옆에서

사진한장 찍어주고 싶게 생겼자나요 그렇죠?

 

 

그치만 전 결국 못찍었답니당...

들어갈 때 찍었어야 하는데, 나올때는 옆에

주차된 차들이 많아서 못찍었어요ㅠㅠ

 

 

 

계단을 내려가면 입구가 있어요.

바다뷰까지 넘나 완벽한 위치 아니겠어요?!!ㅠㅠ

 

그냥 보이는 풍경이 전부 다 아름다워서

저도 모르게 사진 찰칵찰칵

나무 문패에 파란글씨로 써있는

#BAREUT 글씨도 너무 여름스럽고 예쁘네요.

바깥 공간도 있으니

잔디위에서 청량한 바다를 보면서 드시고 싶은 분들은

여기서 드셔도 좋겠어요 :)

제가 간날은 넘 더웠다는......ㅠㅠ

이제 날도 풀리기 시작하니 밖에서 먹기도 딱 좋겠어요~~~

 

대기손님이 평소에 꽤 있나봐요 ㅎㅎ

제가 갔을 땐 다행히! 자리가 꽤 비어있어서

웨이팅없이 먹을 수 있었어요. 와~~~

 

거제맛집 바릇 내부모습

바릇 내부모습

 

거제맛집 바릇의 내부모습이에요.

바릇 내부 역시 너무 휴양지 느낌이 낭낭한게 기분 좋아지는 분위기네요 ㅎㅎ

완전 바다왔어~~~

 

천장에 달린 주렁주렁 장식들 너무 예쁘지 않아요?! 동화속에 나오는 어느나라 궁전같아요 ㅎㅎ

 

 

아무래도 꿀자리인 창가쪽에 사람이 꽉차 있었구 안쪽에는 가족단위 손님만 앉더라구요

다들 기왕이면 바다 보며 먹고싶은건 똑같겠죠! ㅎㅎㅎ

 

거제맛집 바릇 메뉴

거제맛집 바릇 메뉴판

거제맛집 바릇의 메뉴판이에용

해물라면 12,000원, 문어라면 17,000원이네요.

딱새우해물찜이나 랍스터 해물찜도 있어요!

저희는 해물라면을 두개 시키고

문어밥도 하나 시켜보았습니다.

12000*2

+3000

= 둘이서 27000원 나왔네요

 

거제맛집 바릇 주류/음료

술과 음료메뉴도 있는데요.

저는 누디 나팅벗 사과쥬스만 하나 시켰어요.

주문받는 곳과 픽업데스크도 너무 귀엽죠오

오른쪽엔 반납대도 있습니다.

 

운좋게 창가에 자리를 잡아서 진동벨을 들고 기다렸어요

거제맛집 바릇은 음식이 나왔을때

직접 가져다 주시지는 않고 진동벨이 울리면 가져가야 하는 시스템입니다.

 

거제맛집 바릇 음식평

짠!!! 드디어 나온 바릇 해물라면

뭔가 엄청나게 푸짐해보이죠

바릇 해물라면, 문어밥

문어밥은 작게 자른 문어가 밥에 송송 들어가있구 위에는 톳이 올라가있었어요

나름 풍미있어요 3000원이라는 가격이 썩 착한지는 모르겠지만 라면에 밥 같이 먹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추천드립니다

 

사과주스는 제취향이 아니라서 몇입먹고 버렸어요

해물 라면은 꽤나 맛있었어요.

사실 기대한 만큼은 아니긴 했는데

비쥬얼보고 너무 기대를 했단말이쥬 ㅋㅋㅋ

그래도 맛있어서 끝까지 다먹었답니다.

새우랑 게가 들어가 있어서 엄청 먹음직스러워보여요.

까보면 (?) 게의 크기가 크지는 않지만 ㅋㅋㅋ 안에 홍합도 잔뜩 들어가있답니다.

둘이서 쌓아올리니 이만큼!ㅋㅋㅋ 껍질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은 따로 주십니다.

라면 국물이 스프를 넣은 빨간 색이 아니고 해물로 맛을 내어 하얗고 맑아요. 그래서 빨간 라면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쉬울 수도 있겠어요. 맛이 확실히 막 자극적이진 않습니다. 그냥 조금 시원한 정도예요.

나? 완뽕ㅎ

 

 

거제맛집 바릇 총평:

★★★

분위기 맛집! ㅎㅎ 바다를 보면서 먹는 것만도 감사한테

이국적인 인테리어까지 넘나 예뻤어요~~~

단점은 사람이 많은만큼

사람이 먹고 나간곳을 바로 치워주지 못하시고 (위생 관리ㅠ)

셀프서비스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듯 합니다.

맛도 너무 기대하고 가시면 실망하실 수도 있으니

라면이 라면이지 생각하고 가시길(?)ㅋㅋㅋㅋㅋ

그치만 전 개인적으로 분위기가 좋고 예뻐서 만족한 식당이었답니다.

(재방문 의사까지는 없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