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혼자가기 좋은카페 : '브리즈라이크' 깔끔하고 힙한 카페

 

브리즈라이크

 

안녕하세요 :-)

 

가수원동 은근 한적하면서도 있을 건 다있어서 제가 참 좋아하는 동네인데요.

가수원동에 신상카페가 생겨서 다녀왔어요.

이름은 '브리즈 라이크'

 

브리즈라이크는 깔끔하고 모던하면서도, 젊고 세련된 감각의 카페였어요.

제목에 적은대로 브리즈라이크를 세 단어로 표현하자면

깔끔, 모던, 힙.

일 것 같아요.

 

#브리즈라이크 영업시간

매일 10:00 - 22:00

 

휴무일 없이 매일 운영되는 점 넘 좋네요:)

저는 퇴근 후 저녁 먹기 전 할 이야기가 있어서 저녁시간대에 브리즈라이크를 방문했어요.

 

#브리즈라이크 위치

위치는 윙스그로우, 미크맷 있는 쪽 바로 옆이에요.

 

#브리즈라이크 주차공간

브리즈라이크에 주차장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지만,

공원 앞에 있는 카페라 골목주차가 가능했어요.

 

#브리즈라이크 내부모습

 

브리즈라이크의 오더테이블은 벽쪽으로 붙은 게 아니라

카페의 가운데에 사각형으로 마련되어 있어요.

요런 인테리어 포인트는 특이해서 좋은 것 같아요.

사장님이 조금 불편하시지 않을까 싶었지만 :-)

 

 

브리즈라이크의 전체적인 인테리어 톤은 블랙, 화이트, 그레이.

너무 하얗고 밝아서 부담스러운 카페보다 훨씬 안정적인 느낌을 줍니다.

그래서 그런지 남자분들도 많이 방문하시더라구요.

음악도 분위기에 어울리게 힙한 노래가 나왔어여 ㅋㅋㅋㅋ

 

 

브리즈라이크의 테이블 크기는 다양합니다.

원형, 사각형 테이블이 있고 크기도 좁은 테이블, 넓은 테이블 다양하네요.

 

 

혼자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있네요^^

여기 꼭 혼자 노트북이나 책 들고 다시 오고 싶어요.

혼카페 하실 분들한테도 강추하는 카페예요.

 

 

#브리즈라이크 메뉴

 

역시 깔끔한 메뉴판.

카페인 찌질이 베조는.. 에이드 메뉴랑 티도 많이 팔아서 넘 좋네요.

브리즈라이크 크로플 파는 거 보니 궁금한데

식사량이 적어서ㅠ 저녁 먹으러 가려고 크로플은 안먹었어요!

누가 대신 브리즈라이크 가서 크로플 먹어봐줬으면....

 

 

#브리즈라이크 메뉴평

 

음료맛은 나쁘지 않았어요.

트로피칼 크림슨 (5000원) : 새콤하고 깔끔한 티. 브리즈라이크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군더더기 없는 맛이었어요. 저는 만족스러웠어요. 그치만 아이스로 된 티는 아무래도 풍부하게 맛 내는데는 한계가 있는 것 같아요. 뜨끈뜨끈한 티가 더 맛있긴 하쥬?ㅋㅋㅋ

아메리카노(4000원) : 친구한테 커피맛을 못물어봤네요ㅠㅋㅋㅋㅋ 별 반응 없었던 걸 봐선 무난한 맛이었던 것 같아요.

 

 

#브리즈라이크 총평

 

브리즈라이크 총평: ★★★★★

브리즈라이크는 정말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카페라는 생각이 들어요.

음악, 인테리어, (과하지도 불친절하지도 않은) 서비스,

작지만 깨끗한 화장실, 깔끔한 음료맛,

조용하면서도 자유로운 분위기.

부담없이 재방문할 수 있을 것 같은 카페였기 때문에

별점 다섯개 주고 꼭 또가볼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