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켓사운드 : 대흥동의 분위기 좋은 신상 카페

 

크리켓사운드 (cricket sound)

대흥동 분위기 좋은 카페,

대흥동 조용한 카페

 

---

 

대흥동에 새로 생긴 카페 크리켓사운드!

원래 소국밥집이 있던 자리같은데

한창 공사를 하더니 어느날 카페가 딱 생겨버렸다.

입간판이 귀여운 #크리켓사운드

 

크리켓사운드 위치

크리켓사운드 위치는 하이드아웃 맞은편 쪽,

삼복맨션옆.

 

크리켓사운드 외관

대흥동 카페 크리켓사운드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크로넛을 홍보하고 있었고

크로넛 뿐만 아니라

피자, 와인, 비어, 커피까지 다양했음

크리켓사운드 내부

붉은계열 타일로 된 바닥이 독특한 크리켓사운드

크리켓사운드를 밖에서 볼때는 다 우드톤일 줄 알았는데

테이블 색깔도 나무색만 있는게 아니라 파란색, 빨간색같은

원색 포인트들이 꽤나 많았다.

---

크리켓사운드 크로넛

 

 

크리켓사운드 타르트

크리켓사운드의 할로윈맞이 크로넛, 타르트

스프링어니언치즈 크로넛이 너무 귀엽다 ㅋㅋㅋ

다이어트 한다고 시키진 않았지만...ㅋㅋㅋㅋ

---

크리켓사운드 주류

크리켓사운드에서 팔고있는 비어와 음료 종류!

아잉거 먹고싶다

 

크리켓사운드의 피자나오는 시간 ㅎㅎ

크리켓사운드의 강렬한 색감의 컵...

외관이랑 사뭇 다른 컨셉ㅎㅎ

---

크리켓사운드 메뉴

크리켓사운드 메뉴판

크리켓사운드 맥주, 피자 메뉴

 

별걸 다파네~ 싶어서 궁금했던 크리켓사운드의 메뉴판.

 

따뜻한 카페라떼(5.0)와 바닐라떼(5.5) 주문.

바닐라떼와 바닐라라떼의 차이를 여쭈어봤는데

바닐라떼는 라떼위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차가운 메뉴라고 하셨다.

라떼와 아이스크림 조합 좋을 것 같아서 바닐라떼를 시켰다.

 

 

크리켓사운드의 장점은 테이블 간격이 굉장히 넓다는 것...

실내 소리가 조금 울리긴 하는데

대화하기에 불편한 정도는 아니었다.

편안하고 안락하기보다는 힙한 분위기이긴 한데,

나무 스툴과 나무 테이블,

그리고 은은하게 들어오는 햇볕이 조명이 되어

실내가 묘하게 아늑하게 느껴지는

크리켓사운드.

크리켓사운드에서 가장 좋았던 포인트가

이 묘한 아늑함이다.

가운데에는 냅킨, 숟가락, 포크, 컵, 물 등이 놓여진 셀프바가 있다.

 

 

---

 

크리켓사운드 음료

바닐라떼(5.5), 따뜻한 카페라떼(5.0)

 

따뜻한 음료에 끼워주는 컵홀더가 일회용이 아닌 나무로된 홀더인데

너무 예뻤다...

따뜻한 라떼를 너무나 오랜만에 시켜보아서

오랜만에 보는 라떼아트...♥

바닐라떼 안에 들어가는 아이스크림은 매우 맛있었음.

보기에도 예쁜 바닐라떼 ㅎㅎ

 

---

대전 대흥동 크리켓사운드 총평

★★★★

깨끗하고 힙하고 아늑한 공간 크리켓사운드.

디저트를 맛보지 못해 아쉽지만

음료맛이 좋아서 디저트도 기대된다.

음악도 좋았고, 테이블간격도 넓어서 좋고,

테이블이 커서 작업하기에도 괜찮을 것 같다.

너무 밝지도 어둡지도 않은 조도 덕분에

편안한 마음으로 재방문할 수 있겠다.

다만 실내공간이 조금 울리고,

강렬한 색감의 테이블이 내 취향은 아니라서 별 한개를 뺐다.

ㅎㅎㅎ

그래도 대흥동에 잘 없는 컨셉이라

또 오고싶은 카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