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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화동 올던 : 연말 감성 가득한 대전 카페, 맛과 분위기 모두 만족할만한 곳TASTY/CAFE 2022. 12. 9. 11:50728x90반응형SMALL
올던
베이글샌드위치, 커피, 음료, 디저트, 비어, 와인
음식도 맛있고 분위기도 예쁜 2층 카페
안녕하세요.
생각보다 너무 예뻐서
또 가고 싶은
선화동 카페 '올던' 후기입니다.
선화동 올던 위치
위치 먼저 알려드릴게요.
큰 길에서 건물이 보이지 않아서 헤매실 수도 있는데요.
뒷쪽에는 들어가실 수 있는 문이 없으니
스튜디오마주 쪽으로 해서 들어가셔야 해요.
좁은 골목에 이런 흑백 포스터가 붙어있다면 잘 찾아오신것이 맞습니다. :)
좁은 골목에 그 뒤에 크림색 건물이 보인답니다.
쌓여있는 병과 보이는 선화동 올던 간판.
선화동 올던 이런 좌석도 있네요.
크리스마스를 맞아 예쁘게 꾸며두셔서
좌석보다는 포토존에 가까워 보여요.
선화동 올던 외부좌석
선화동 올던 외관
선화동 올던의 외부 좌석도 노란색 테이블과 의자로
이국적이고 예쁘긴 한데,
지금은 너무 추워요.
봄에 와서 사진 찍으면 잘 나오겠어요.
선화동 올던 입구도 너무 예쁘네요.
선화동 올던 영업시간
올던 영업시간
수요일 휴무
월~토 12시부터 밤 9시까지,
일요일은 12시부터 8시까지
선화동 올던 내부모습
선화동 올던 가게 내부 사진
선화동 올던 1층 내부모습입니다.
한 켠에 비어, 와인, 각종 잡화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좌석이 있습니다.
선화동 올던 2층 내부모습
선화동 올던 내부사진
전 사실 선화동 올던에 이렇게 넓은 2층이 있는줄 몰랐어요...
그래서 2층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ㅋㅋ
선화동 올던의 자리들은 다 넓고 예뻤어요.
어느 자리에 앉아도 아쉽지 않은 느낌
음악도 너무 좋았구요.
샘옥류의 노래들이 나와서 감성 낭낭...
영화화면도 재생되고 있었어요.
이 자리가 너무 예뻐서 찜
창문이 사방으로 있어서
어떤 자리에 앉아도 밝고 해도 잘 들었어요.
분위기가 너무 좋은
#선화동올던
선화동 올던 메뉴
선화동 올던 메뉴판
선화동 올던 커피, 브런치, 디저트 메뉴
선화동 올던 메뉴 참고하세요 :)
모든 커피메뉴가 디카페인 변경이 가능하다고 해서
신나서 주문했는데
제가 간날은 디카페인 원두가 떨어져서
못먹었어요ㅠㅠㅠ
선화동 올던 브루커피 메뉴는 종류가 다양한데
블렌드커피이고 이름이 알기쉽고 귀엽네요 ㅎㅎ
저는 쑥크림라떼 (6,000원) 와 썬드라이 토마토 연어 베이글(9,000원)
주문했어요!
주문하고 엽서랑 스티커도 있길래
하나 챙겨왔어요 ㅎㅎ
주문하고 선화동 올던 1층 한켠의 주류와 다양한 안주, 잡화들 구경했어요 :)
선화동 올던 치즈
와인도 생각보다 종류가 많고,
스낵이랑 치즈도 같이 팔고 있더라구요.
보틀 구입하여 드시고 가시는 분들은
카운터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곧 주문한 메뉴가 나와서 가지고 올라왔어요!
귤은 제가 간 날 귤이 있으셨는지 ㅋㅋㅋ
서비스로 같이 주셨어요.
베이글을 쑥크림 라떼랑 먹는다는게 ㅋㅋㅋ
조합이 좀 이상하긴 하지만
카페인 찌질이는 나대지 않습니다...!
쑥크림라떼 (6,000원)
엄-청 진하고 고소했어요.
달긴 달았지만 기분나쁘게 달지 않았어요.
선화동 올던 메뉴가 너무 많아서
누가 못고르고 있으면
강추하고 싶은 메뉴.
금방 다먹어서 넘 아쉬웠어요.
썬드라이 토마토 연어 베이글(9,000원)
맛없을리 없는 연어베이글.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고 맛있었고,
절반 잘려있어서
친구랑 반쪽씩 나누어먹기에 딱 좋았어요.
다만 연어베이글이라서 담백한 맛을 기대하셨던 분들은
조금 실망하실 수도 있어요.
들어가는 소스가 좀 자극적이긴 하거든요.
요건 친구가 시킨 선화동 올던 아이스 아메리카노
선화동 올던을 지키는 고양이
유유히 돌아다니며 일광욕 즐기시는데 자꾸 저희 자리로 오길래
왜 우리 좋아해주나 했는데
그게 아니고 본인이 편안해 하는 자리를
저희가 뺏고 있어서
틈을 노리는 거였어요 ㅋㅋ
친구가 의자에서 일어서자마자
올라와서 편안하게 앉더라구요
물이랑 휴지, 냅킨도 한쪽에 잘 마련되어있어요.
선화동 올던 총평: ★★★★★
공간도 너무 예쁘고, 연말 감성 낭낭해서 기분이 참 좋았어요.
먹을 수 있는 음료, 커피, 브런치 메뉴도 많고 심지어 와인도 있고.
메뉴들이 저렴하진 않더라도
먹어본 모든 메뉴가 후회없이 맛있었어요.
또와서 다른 것도 먹어보고 싶어요!
새로 생긴 카페라 그런지 공간과 화장실까지 모두 쾌적했답니다.
재방문의사 만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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