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역 카페 : '도토리가든' 지브리감성 베이커리, 요거트 카페

 

도토리가든

 

토토로가 튀어나올 것만 같은 지브리감성 카페

안국역 카페 (베이커리, 그릭요거트, 브런치)

---

 

지브리 감성의 안국역 카페 #도토리가든

소개해요!

런던베이글 웨이팅 겸 다녀온 카페인데

런던베이글보다 여기가 더 취향저격... 🥰

 

 

 

🥐안국역 카페 도토리가든 위치🍳

 

 

안국역 카페 도토리가든 위치입니다!

2번출구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안되고,

안국역 3번 출구에 내려 걸어가다가

도토리가든 표지판이 보이면

골목길 안쪽으로 꺾어 들어가야해요!

 

 

🥐안국역 카페 도토리가든 외관🍳

외관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안국역 카페 도토리가든.

저 파랑 캐릭터가 도토리 인가봐요

저녀석이 카페 안에 구석구석 하나씩 놓여 있더라구요 (❁´◡`❁)

 

 

 

🥐안국역 카페 도토리가든 구조🍳

 

도토리가든 안으로 들어가면 길고 좁은 복도가 있어요.

왼쪽은 주문하는 곳 (베이커리 룸과 요거트 룸) 이고,

오른쪽과 2층에는 먹을 수 있는 공간들이 있어요.

 

 

🥐안국역 카페 도토리가든 베이커리룸🍳

먼저 안국역카페 도토리가든의

베이커리를 구경해볼게요!

 

 

소금빵 종류도 다양해요!

소금빵을 좋아해서 냉큼 하나 집었습니다.

빵이 너무 예쁘고 먹음직스러워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던

안국역 카페 도토리가든 ლ(╹◡╹ლ)

귀여운 도토리모양의 빵들이 너무 탐났지만

다음에도 빵먹을거라 꾹 참았어요!

저희는 베이커리류에서는

플레인 소금빵(3.2)

어니언 프레첼(6.8)

골랐어요.

 

🥐안국역 카페 도토리가든 브런치🍳

안국역카페 도토리가든에서는 이렇게

브런치도 판매하고 있어요.

빵을 다 고르신 후 주문대에 가서

브런치 종류를 말씀해주시면

만들어주세요!

저희는 시오브런치(14.5)

주문했어요.

소금빵&소금빵 조합?ㅋㅋㅋ

 

 

 

🥐안국역 카페 도토리가든 요거트🍳

주문을 하려면 요거트 룸으로 가야해서

안국역카페 도토리가든의 #그릭요거트 구경해봤어요.

벌꿀 한가득 집어 넣어주시는 걸 보니

정말 먹음직스럽더라구요ㅠㅅㅠ

안국역카페 도토리가든에서 그릭요거트 사드시는 분들

정말 많았어요.

원하는 토핑을 직접 고르면 되더라구요

탐스런 딸기랑 곡물들 (●'◡'●)

그릭요거트는 통에 담은 것도 사서 갈 수 있더라구요.

사이즈별로 있고 플레인도 있지만 다른 맛도 다양하게 있어요!

 

 

🥐안국역 카페 도토리가든 메뉴판🍳

음료 메뉴는 이렇게 있는데 디카페인도 가능해서 백점 ヾ(•ω•`)o

저희는 모두 아아 (+@로 디카페인) 로 시켰어요.

 

주문대에서 음료 + 고른 빵 + 브런치 메뉴를 주문/계산했어요.

빵은 먼저 받았고

음료랑 브런치는 준비되면 알려주신다고 해

진동벨을 받았어요!

 

 

🥐안국역 카페 도토리가든 내부모습🍳

도토리가든 내부에는 좌석이 많았는데 하나같이

너모 예뻤어요 ❤️

우선 여기는 1층 요거트룸 바깥쪽으로 있는

정원자리인데 너무너무 예쁘죠~

여기에 사람이 제일 많았어요 ㅎㅎ

여기가 말그대로 '도토리 가든'인 것 같네요 ㅎㅎ

 

1,2층 내부에도 자리가 많아요.

공간의 분위기부터 소품 하나하나까지

모두 '도토리 가든'이라는 컨셉에 맞게

놓여져있어서 진짜 일본 어느 시골 마을에 있는

아기자기한 도토리네 집에 놀러온 기분이 들어요.

벽장에 있는 창고에 가득찬

잡동사니까지도 모두 도토리네 집같아요 ㅎㅎ

컨셉덕분에 뭔가 먼지 쌓여있어도

용서될 것만 같은...ㅎㅎㅎ

천장에 걸친 마른 나뭇가지들과 바구니,

누군가 쓸것만 같은 선반과 장식장,

군데군데 놓여진 도토리 인형까지

너무 아늑하고 귀여운 지브리감성 இ௰இ

 

 

 

 

🥐안국역 카페 도토리가든 소금빵🍳

🥐안국역 카페 도토리가든 어니언 프레첼🍳

빵은 구입한 즉시 담아주셔서

바로 먹을 수 있었어요.

플레인 소금빵(3.200)

어니언 프레첼(6.800)

 

안국역 카페 도토리가든 빵마저

동화적인 이 느낌...(?)

너무 귀엽게 나오죠

현실은 질겨서 잘 안잘림..ㅋㅋㅋㅋ

빵은 맛있었는데

자르기가 너무 어려웠어욥(；′⌒`)

자르긴 어려운데 또 막상 씹으면 질긴 느낌은 아니에요.

소금빵은 적당한 기름기에 고소하고 플레인한 맛이어서

아메리카노랑도 넘 잘어울렸어요.

대파크림치즈프레첼은 크림치즈가 꽉꽉 채워 들어있어서

고소새콤달콤하니 맛있게 먹었어요!

그렇다고 막 특별한 맛은 아님ㅎㅎ

 

 

 

 

🥐안국역 카페 도토리가든 시오브런치🍳

소금빵+베이컨+토마토+반숙후라이

+아스파라거스+브로콜리

조합의 시오브런치(14500)

하울정식 느낌이죠?

빵과 베이컨 조합은 맛없없...💕

따끈하고 맛있었습니다.

(역시 자르기는 어려움)

 

 

 

🥐안국역 카페 도토리가든 영업시간🍳

매일 8시 - 23시

 

휴무없이 운영되고 8시부터 오픈인데

아침식사로도 괜찮은 메뉴라

아침부터 부지런히 오시는 분들도 많을것 같네요!

 

 

 

🥐안국역 카페 도토리가든 총평🍳

아기자기 귀여운 지브리감성의 도토리네 집에 놀러가고 싶을때!

맛있는 빵이나 요거트 먹으면서 힐링하고 싶을 때.

기분좋게 방문할 수 있는 안국역 카페 #도토리가든

너무 귀엽고 컨셉에 충실해서 있는 내내 기분이 좋았고

가격대는 좀 있지만 빵과 브런치도 맛있었어요!

(담에 가면 요거트 도전해보겠습니다ㅎㅎ)

독특한 컨셉의 대형카페이다보니 관광객들도 많이 찾으시더라구요.

주말 오전시간대에 갔는데 웨이팅 없었으니

한번쯤은 브런치 드시러 방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