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애쉬드 : 무채색의 깔끔한 카페, 조용하고 책읽기 좋은 카페

 

카페 애쉬드

대전 선화동 조용하고 책읽기 좋은 카페

대화하기 좋은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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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애쉬드 위치

 

 

카페 애쉬드 내부모습

 

카페 애쉬드를 아주 오래전에 방문했다가

이번에 재방문한건데,

그간 카페애쉬드 공간 배치도 달라졌고

테이블과 의자를 바꾼지 얼마 안된듯

굉장히 깔끔했어요.

 

카페 애쉬드 카운터 맞은편 자리입니다.

1인이 와서 책을 읽기에도 괜찮아 보여요.

카페애쉬드 1층과 2층이 뚫린 자리에

아주 커다란 샹들리에가 있어요.

카페애쉬드 시그니처라고 해도 좋을만한

고급진 샹들리에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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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드 메뉴

카페 애쉬드 메뉴는 심플합니다.

 

디카페인 원두로 변경이 가능해서(+500원)

참 좋았어요.

 

디저트도 깔끔하게 휘낭시에 다섯종류만 팔고있어요.

카페애쉬드 2층으로 가는 계단입니다.

오래된 건물 계단을 그대로 쓰고 있어서

조금 위협적일 순 있지만

건물이랑 조화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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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애쉬드 2층의 내부모습

각각의 테이블도 넓고, 공간이 분리된 곳이 많아서 좋더라구요.

평일 오후에 갔더니 한적했답니다.

 

 

그냥 아메리카노(4,000원)랑

디카페인 원두 변경한 아메리카노(4,500원) 한잔씩을 시켰어요.

카페 애쉬드가 조용하고

자리도 프라이빗한 편이라

커피 한잔 하면서 책 읽으니 집중도 잘되고 좋았어요.

 

김승옥의 단편집 서문 중에서

 

 

카페 애쉬드 총평: ★★★

디카페인 원두 변경 너무 감사하구요..ㅎㅎ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분위기도 깔끔하고 책 읽기에 정말 좋았어요.

제가 좋아하는 따뜻한 분위기는 아니지만

무채색의 모던한 감성에 샹들리에나 벽에 걸린 그림,

자리에 놓인 스탠드 등의 포인트들이

누군가에겐 매력적인 카페일 수 있을 것 같아요.^^

책 읽으러 또 가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