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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카페 : 넓은 정원에서 여유로운 힐링 '카페 문릿'TASTY/CAFE 2021. 4. 8. 10:44728x90반응형SMALL
양평 힐링 카페 "문릿"
오늘의 카페는 양평에 있는 카페 문릿
사실은 겨울에 다녀온 곳인데 포스팅이 늦었다.
하지만 카페 분위기는 봄에 가기 좋은 카페라
봄에 다녀오시는거 강추!!
우선 양평카페 문릿 영업시간 먼저
양평카페 문릿 영업시간
평일 10:00 - 21:00
토요일 10:00 - 22:00
일요일 10:00 - 21:00
9시, 10시면 문을 닫는 양평 문릿.!
양평카페 문릿 위치
양평카페 문릿 주차
앞에 전용 주차공간이 있다.
어차피 차 없으면 가지도 못할 곳이기 때문에 ㅋㅋㅋ
양평카페 문릿 입구
키작은 잔디와
정갈한 돌다리
기분좋은 입구였다.
양평카페 문릿의 입간판에는
자연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대규모 자연 카페라는 설명.
그리고 다른 손님에게 피해주지 않기를 당부하고 있다.
양평카페 문릿 정원
양평카페문릿 정원 모습이다. 한쪽으로는 파라솔이 있는 테이블 좌석이 마련되어있다.
이쪽은 천막이랑, 편안한 소파좌석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가족단위로 온 분들은 여기서 편안하게 쉴 수 있을 듯 하다.
정원 자리가 너무 예뻐서
특히 봄에가기 좋은 양평 카페 문릿
양평카페 문릿 외부 자리
내가 갔을때는 쌀쌀했을 때라 햇빛이 없어서 사진이 이쁘게 안나왔다ㅠㅠ
날좋은날 가면 정말 이쁠거같다.
양평카페 문릿 화장실
외부에도 화장실이 있다. (내부에도 있음)
외부화장실은 더러울 줄 알았는데 막상 가보니
꽤 관리가 잘 되고 있었다 ~
양평카페 문릿 게스트하우스
여기는 아마 양평카페 문릿에서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인듯
여기 숙박하시는 분들은 바로 앞에 넓은 힐링정원이 있고
예쁜 카페도 있으니 여유로운 아침시간 즐기기에 좋을 것 같다
물론 정원만 있지는 않음ㅎㅎ
저 계단을 올라가면 있는 기와 지붕 건물이
바로 카페문릿 건물이다.
카페 문릿 건물도 너무 예쁘다!
양평카페 문릿 내부모습
양평 카페 문릿 내부는 이런느낌이다.
나무 서까래에 샹들리에 있는게 왜 잘어울리지?? 취저인것..
양평카페 문릿 내부가 정말 예뻤는데
나무기둥으로 한옥느낌을 살리면서도 편안한 소파좌석과 화려한 샹들리에가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해준다.
양평카페 문릿 메뉴판
양평카페 문릿 메뉴
가격대는 비싼감이 있다. 아무래도 카페 자체가 크고, 시골에 있는 독채건물이다 보니.. 커피 자체보다는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기위한 값이라고 생각해야 할듯
그런것치고는 저렴하다고 생각했다. 메뉴도 다양하고...
주문받는곳 윗쪽 디테일이 너무 예뻐서 찍어왔다ㅠㅠ 멋스러운 전통문양디테일
빵 종류가 엄청 많았다. 퀄리티도 있었고 특히 애플파이 파는게 신기해서
먹어보고싶었지만 너무 배가 부를때 가서 실패..
그냥 차와 커피만 하나씩 시켰다.
충전도 가능하고, 필요하면 담요도 가져가서 쓸 수 있다.
양평카페 문릿의 자리 하나하나 예쁘고 깨끗해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외부에 산을 바라볼 수 있는 자리가 많았다.
진정 힐링카페란 이런것..
마운틴뷰라니...ㅋㅋㅋㅋㅋ 조용한 시골마을에 가만히 앉아있으니 그렇게 평화로울 수가 없다.
내가 갔을 때는 아직 좀 쌀쌀할 때라 외부자리에 사람이 별로 없었음
나는 대신 저기 있는 비닐로 된
온실에 들어가서 앉기로 했다.
온실에도 이렇게 편안한 자리가 있어
거의 누워서ㅋㅋㅋ 쉬었음. 너무 조용하고
옆에 사람들이 있는데도 다 편안하고 조곤조곤하게 대화를 나누다보니
진짜 평화로웠다.
아, 음료맛은 그저그랬다.
가격대비 그렇게 맛있진 않았음
심지어 온실에도 이런 나무를ㅋㅋㅋㅋㅋ 놓으셨다. 진짜 자연속의 카페 문릿 ㅋㅋㅋ 산도보고 나무도 보고 정원도 있구 ㅋㅋ
양평카페 문릿 가족들, 반려동물, 아이와 함께 힐링하기 딱 좋은 곳이다.
가격이 조금 비싸지만 너무 만족스러운 카페였다.
양평카페 문릿 총평
:★★★★
탁트인 자연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여유로운 분위기의 카페 문릿.
이런 넓은 카페의 단점은 관리가 안되어 좌석이 더럽거나 지저분한건데,
양평카페 문릿은 생긴지 그리 오래 안되어서 그런진 몰라도 관리가 잘되고 깨끗했다.
정원에 반려견을 데리고 가서 즐기기에도 좋고
정원 뿐 아니라 카페 내부도 고급스럽고 예뻐서
근처에 가게된다면 또 한번 가보고 싶은 카페이다.
음료맛때문에 별 하나를 뺐지만 음료보다는 그냥 그 여유로운 시간을 위한
값이라고 생각하고 돈을 지불했기 때문에 전혀 아깝지 않았다.
잘 쉬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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