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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역 맛집/카페 : 비스트로 통통꾸떽(tontonkutec), 멋진 문화공간
    TASTY/CAFE 2021. 2. 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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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스트로통통꾸떽

     

    얼마전 나의아저씨 촬영장소인 백빈 건널목을 다녀왔다.

    용산역근처에 있는곳.

     

    그리고 그 근처에 비스트로통통꾸떽이라고 하는 예쁜 카페가 시선을 사로잡아 다녀왔다.

     

     

    내 시선을 사로잡았던 용산역 카페 : 비스트로 통통꾸떽의 외관.

     

    용산역카페 비스트로 통통꾸떽은 통유리로된 외관모습이 너무 예뻤고, 그 안에 가득한 식물과 무엇보다도 강아지 두마리가 시선 강탈 ..

     

     

    햇살 받고 있는 강아지 두마맄ㅋㅋ

    안녕 댕댕이들아 :-)

    (외면)

    얘네덕에 통통꾸떽에 들어왔는데

    막상들어오고나니 사람한테 관심없음ㅋㅋㅋ

     

    용산역카페 비스트로 통통꾸떽 메뉴

    통통꾸떽 메뉴판이 앞에 나와있어서 봤는데

     

     

    음식도 팔고 음료도 판다.

    비스트로라는 말이 붙은 이유가 있다. 라자냐, 파스타, 감바스 등 많은 메뉴가 준비되어있음!

     

    하지만 우리는 커피만 마시러 왔기 때문에 아메리카노&바닐라라떼 아이스로 시켰다.

     

    통통꾸떽 내부모습

    우리가 들어왔던 입구에서 주문을 하고, 안쪽으로 들어와 찍은 사진. 햇빛들어오는게 너무 예뻐서..

    내부가 굉장히 넓어서 깜짝놀람. 겉으로 봐서는 몰랐는데 내부가 깊었다.

    들어가는 길의 왼쪽에는 많은 와인병과 와인종류에 대한 설명이 있었음.

    공간을 보면 사장님의 취향이 잘 드러난다.

    와인, 책, 사진을 좋아하고 여행다니시는 것도 좋아하시는 것 같다.

    한쪽에는 책이 빼곡히 차있는 책장이 있다. 음악도 좋았고 여러 소품들도 다양한 곳에서 오랫동안 모아온 느낌이라, 카페를 단기간에 구상하신게 아니고 오랫동안 좋아하는 물건을 모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내부에도 초록초록 나무들이 많다. 테이블도 많았는데 엄청 깨끗하고 관리를 잘해놓으셨다. 음 연지 얼마 안된 카페인가 싶기도 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어서 2층에도 자리가 있나 하구 올라가봤는데

    2층은 옥상공간이라 외부테이블만 있었다. 날이 아직은 좀 추워서 여긴 좀 그래..

    옥상에서 보이는 풍경

    (나의 아저씨에 나오는) 후계동 같아서 너무 좋았다.

    (뼛속까지 드라마 몰입..)

    그리고 옥상에는 화장실이 있었다. 화장실 컬러감이 대박인것ㅋㅋ 화장실 내부도 굉장히 깨끗했는데, 다만 여자화장실은 문을 잠그고 다시 열기가 좀 어려웠음

    다시 내려와서~

    음료는 직접 갖다주셨다.

     

    아메리카노와 바닐라라떼의 맛도 좋았다 :)

     

     

    용산역카페 비스트로통통꾸떽 위치

     

    용산역카페 비스트로 통통꾸떽 총평:

     

    카페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개성있고 자유롭던 통통꾸떽.

    단순 카페라기보다는 문화공간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예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올 거 같은 분위기였다. ㅋㅋㅋ

    사진에 대해서, 책에 대해서, 와인에 대해서 썰을 자유롭게 풀기에 좋은

    넓고 쾌적하고 영감 넘치는 공간 '비스트로 통통꾸떽'

    깔끔하고 미니멀한 요즘 추세와는 다르지만 비스트로 통통꾸떽만의 아이덴티티가 물씬 느껴지는 공간이라 멋있었다.

     

    총평: ★★★★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맞구독 환영합니다.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께는 늦더라도 답방 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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